티스토리 애드센스 5번만에 승인 후기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저는 글 쓰는 건 자신이 없지만, 그래도 제가 가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신이 있어서 글을 썼다. 7월 4일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썼다. 그리고 개설하자마자 애드 승인을 신청했고, 당연히 이틀 만에 7월 5일 고베를 마셨다. 

 

🌿 그 후...

승인 거절후 바로 나는 검토요청을 누르고 글을 썼다. 1000자 이상의 글자수를 맞추려 노력해서 쓰고 제목과 본문을 나뉘어서 쓰라는 모든분들의 조언에 따라 글을 발행했다.

그런데 7월24일 또 고베를 마셨다. 애드센스 승인을 하기에는 내용이 부족하다는 이유이다.

그래서 글들을 하나씩 점검했고 코드도 다시 넣어보고, 했다.

내가 쓴 글에 안내하다 싸이트 주소를 중간중간 넣는데, 예로들어 국토부 하면 국토부 싸이트를 넣었고, 그 싸이트주소를 일단 지웠다.

다른곳으로 이동할수있는 요건이 될수있기에...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조건과 여기저기 어떻게 하면 애드센스 승인이 되는지 절실한 마음에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원론적인 이야기만 반복되고, 내용이 좋아도 거절되고 내용이 조금 허술해도 승인이되는 구글의 법칙이 있는거 같았다.

크몽까지 결제해야 하는 생각도 들었다. 10만원정도면 글을 주고 환불조건도 걸려있다 그런데 반듯이 승인을 해준다는 글이 솔깃하다.

어떻할까 고민하다가 다시 져버리고 내용성과 정보성으로 글을 썼다. 8월10일 또 승인거절 메일을 받았다.

이때는 조금 반 포기상태가 되었다. 내가 쓴 글이 어떤 점이 부족한지 다시 한번 체크했고, 쓰다 보니 1000자 이하의 글도 나오고 사진도 한 장 정도 중간에 넣었다.

그리고 내 의지대로 글을 썼다.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신념으로..

그러나 8월 27일 나의 고베는 또 마시게 된다.

아~~!! 진짜~~!! 이게 정령 티스토리를 하지 말라는 구글의 요청인가?

이때부터는 그냥 티스토리 하나를 더 개설했다.

아예 다른 이야기로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이 스토리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조금 짜증이 났기에 새로 티스토리를 개설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게 나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새롭게 개설한 블로그를 하루도 빠짐없이 썼다. 지금 이 블로그는 매일 글을 쓰진 않아도, 간간히 글을 써내려 갔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 8월 27일 날 애드 신청을 해놓았는데 대부분 2주면 승인이나 거절 메일이 오는데 2주가 지나도 메일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반 포기 관심도 없고 그냥 글 시간 되로 쓰자 하고 내버려두었는데, 

 

오늘!!!

9월 21일!!

 

드디어 애드센스 구글 승인 메일을 받았다.

 

티스토리를 보고 있는데 아래서 빼꼼히 광고가 올라오길래...

 

"나 애드 승인 안 났는데? 웬 광고?" 하고 메일 체킹을 하니,

 

애드 승인이 났다는 메일이 와있었다.

 

🌿 결론

7전 8기이다.

안되면 검토 요청 누르고 다시 하고, 

코드도 다시 넣어보고 계속해서 글을 썼다.

정확한 승인의 기준이 나도 뭔지는 모르지만,

승인이 아직 안돼신 분들도 좌절하지 마시길...

 

7월5일 승인거절-재승인신청

7월24일 승인거절-재승인신청

8월10일 승인거절-재승인신청

8월27일 승인거절-재승인신청

9월21일 드디어 승인!!